[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 및 의원들이 시청 을지훈련연습장을 방문해 2016년 을지훈련의 주요상황을 보고받고 공무원과 군인·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의원은 준비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 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비록 짧은 연습기간이지만 이번 을지연습이 북한의 도발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실제와 같은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가상 전시상태를 상정해 국가안보 대비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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