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써니힐(주비, 승아, 코타, 미성)이 지난해 정규앨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싱글 ‘집으로 가는 길’로 돌아온다.
써니힐은 23일 자정 공식 팬카페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충분히 나 수고했어. 집으로, 집으로. #SunnyHill(#써니힐) Maxi Single Album [#Way] Title Track :: #집으로_가는_길 with #이민수 #김이나 2016. 08. 31. 12:00PM on the way home”이라는 글과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앞서 멤버 미성은 개인 SNS를 통해 “써니힐 뮤비 촬영 중 사진인데 작사하고 있는 현실 내 모습 같아”라고 전하며 컴백을 스포일러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14년 첫 정규 앨범 ‘써니 블루’의 타이틀곡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 작업 이후 약 2년 만에 히트메이커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민수, 김이나 콤비는 기존 써니힐의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등 작업을 통해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그동안 멤버들은 개인별로 여러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각종 OST등을 통해 팬들에게 목소리를 전했으나 완전체 써니힐의 정식 음원으로는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써니힐의 싱글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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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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