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김병기 이사장,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최광수 경기영업본부 부행장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 출연금 17억2200만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출연금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인·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최근 사회적인 소비 위축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2015년도까지 202억 원을 출연했으며, 지난 5월 100억 원을 특별출연한 바 있다. 이번 17억2200만 원 출연으로 지금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출연금은 모두 319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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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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