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 볼륨 몸매가 논란 부추겨
화보집 볼륨 몸매가 논란 부추겨
  • 이정민 
  • 입력 2007-03-15 10:35
  • 승인 2007.03.1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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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가슴 성형 논란

지난 7일 공개된 조여정의 섹시 모바일 화보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슴 성형’ 논란이 일고 있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로 항상 막내 여동생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던 조여정이 예상 밖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했기 때문. 일부 네티즌들은 “화보 공개를 위해 ‘첨단 과학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측근들에 따르면 조여정의 몸매는 타고 난 것. 소속사 파크 프로덕션 측은 “데뷔 직후부터 스타일리스트들을 비롯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던 소문난 몸매”라며 “그동안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오히려 몸매를 감추려고 애써 왔다. 일부러 가슴을 납작하게 만드는 옷을 입었을 정도다. 성형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여정의 아담하지만 탐스러운 몸매를 드러낸 모바일 화보는 7일부터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조여정은 2년 전 송월타월 모델로 활동했는데 그녀가 등장하는 CF가 메이저리거 박찬호 경기 중간 방송돼 승전보와 함께 사랑을 받았다. 이 때문에 네티즌 사이 일명 ‘행운을 부르는 미녀’로 통해왔다.

이정민  com42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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