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관리 업무협약 지원키 위한 사전 설명회 개최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관리 업무협약 지원키 위한 사전 설명회 개최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6-08-19 19:42
  • 승인 2016.08.19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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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익산시와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익산시 부송도서관에서 희망동행의 후원자관리 업무협약을 지원하기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을단위 후원모금 사업 및 업무협약을 제안·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읍면동장, 담당공무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게 진행됐다.

‘마을 후원모금사업’이란 공공이나 민간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이웃을 마을 주민들이 서로 도와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행복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처음 구성돼 현재 3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교육자 등 다양한 계층과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석 공동위원장은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좋은일과 나쁜일을 함께 나누는 나눔의 문화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나눔공동체’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ilyo@ilyoseoul.co.kr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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