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현재 군 복무 등 사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생계곤란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병무청 직원이 생계곤란 병역의무자 및 가족들을 직접 방문하여, 제도 및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편의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이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 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정부3.0 기조에 발맞추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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