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8월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방과후학교 활동 내실화를 위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현장중심 방과후교육 운영 지원 및 정보공유 기회 제공을 통해 전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외국의 방과후교육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의 질적 제고 방안 모색, 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방과후전문가는 “외국의 선진사례에서 방과후교육의 시사점을 얻었고, 다양한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순 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며, “전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