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빙그레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바닐라의 꿈’ 신제품 출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빙그레가 19일 출시 28주년을 맞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 컵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빙그레 엑설런트는 1988년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해 당시 파격적인 낱개 종이 포장 아이스크림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이번에 출시한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은 기존 종이 포장지 대신 이중컵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잘 녹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기존 엑설런트의 바닐라맛을 더 깊고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며, 스푼이 들어 있어 야외에서도 취식하기 편하다.
특히 용기 디자인은 출시 전부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화제가 되었을 만큼 독특하다.
이에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엑설런트가 가진 특장점을 강화하고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컵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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