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지난해 9월 정규앨범 ‘비비드(VIVID)’ 발매 이후 1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19일 “에일 리가 오는 2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한다”고 밝히며 티저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애절하게 우는 아이오아이 멤버 임나영의 모습과 감성 가득한 에일리의 보컬이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에일리가 ‘프로듀스 101’ 마지막 생방송 때도 공연장을 찾아 임나영의 데뷔를 축하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쌓아온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이번에는 임나영이 에일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여전히 두 사람의 끈끈하고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프 유’는 수지, 백현의 ‘Dream(드림)’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박근태와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최갑원이 작사를 맡은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이다.
한편 에일리의 신곡 ‘이프 유’는 오는 2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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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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