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오는 22일~24일까지 2박 3일 동안 본부 및 일부 지사(김포지사, 안성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실제훈련, 연습핵심과제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전쟁 발발시 위기사항에 대한 도상연습을 통하여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리시설 응급복구 실제훈련으로 전시는 물론 평시 재해․재난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올해는 김포지사 성동저수지와 안성지사 고삼저수지에서 수리시설응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핵심과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승주 본부장은 “2016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본부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전시․평시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고 주곡 자급기반 확보와 수리시설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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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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