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착한가격업소 여름철 위생상태 집중 점검
홍성군, 착한가격업소 여름철 위생상태 집중 점검
  • 충남 윤두기 기자
  • 입력 2016-08-17 16:21
  • 승인 2016.08.1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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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위생‧청결상태 일제점검

[일요서울 | 충남 윤두기 기자] 홍성군은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관내 착한가격업소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가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홍성군과 정부가 선정한 업소로 홍성군은 음식점 23개소와 미용실 3개소로 총 26개소가 있다.

군은 위생관리가 중요한 여름철을 맞이해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과 합동으로 26개 업소의 주방, 객실, 화장실, 건물 등의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해 기준미달 업소는 시정조치 후 미개선 시 지정취소 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이 매월 시정 상태를 정기적 점검 예정이며, 앞으로 분기별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착한가격업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물가안정 유도를 위해 지난 6월말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 공고를 통해 5곳의 업소에 대해 현지 실사 평가 후 행자부에 신규지정 신청을 했으며, 조만간 행자부의 확정을 통해 우리군 착한가격업소는 31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가격, 위생, 서비스를 갖춘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확대를 통해 물가안정과 고객에게 만족을 주도록 행정지도를 할 것”이라며 “홍성군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yd0021@ilyoseoul.co.kr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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