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액 1조7274억 원, 영업이익 3102억 원 달성
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액 1조7274억 원, 영업이익 3102억 원 달성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6-08-17 10:27
  • 승인 2016.08.1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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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6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274억 원과 영업이익 3102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6.6%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분기 전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 비중이 37.3%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동 분기 대비 약 2.6%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지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으로 기술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및 프리미엄 OE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유통 다운스트림을 강화하여 전 세계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신차용 타이어 및 교체용 타이어(RET: Replacement Tire)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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