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모습 변화 분석해 정책 수립자료 활용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김해시는 경상남도와 ’2016년 경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모습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한다.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될 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1300가구를 대상으로 노동, 사회, 안전, 주거·교통, 문화·여가 5개 부문 35개 항목 및 김해시만의 특성화 항목 5개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의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올해 11~12월에 분석결과를 발표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비밀이 절대 보장된다.
아울러, 김해시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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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홍욱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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