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다 편하게 도로 이용”…교통소통정보 제공
국토부 “보다 편하게 도로 이용”…교통소통정보 제공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6-08-16 11:23
  • 승인 2016.08.16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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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17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네이버에 교통소통정보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와 도공은 교통소통정보를 만들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 네이버는 이 데이터를 가공해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교통소통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또 제도 페이지에 배너를 만들어 국토부 및 도공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SKT와 KT, 팅크웨어 등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많은 교통 정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 기업을 확대해 교통서비스를 발굴·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hh@ilyoseoul.co.kr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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