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대보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자족 7-1 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엘타워’를 수주했다.
12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하우스디 엘타워는 지하 6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706㎡, 622실 규모로 오는 2018년 7월 완공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20만 원으로 성수동, 문정동과 비교해 65% 저렴한 수준이다.
상일 IC 바로 옆에 위치해 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도심권 접근성도 높다. 2018년 1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강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은 “민간 개발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선언한 이후 문래동, 성수동에 이어 세 번째 수주 소식”이라면서 “민자 제안사업인 BTL, BTO 등 인프라사업과 호텔,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등 민간 개발 사업만을 선별 수주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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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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