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건설업계와 국회가 간담회를 열고 건설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우현 새누리당 간사, 윤영일 국민의당 간사,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업계에서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5대 시도회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 임병용 GS건설 사장, 조기행 SK건설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회장,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하용환 석진건설 회장, 오인철 태성건설 회장,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협회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 및 노후인프라시설 관리·개선 방안 마련 ▲무자격자 시공방지 및 건설업등록 불법대여 근절 ▲과도한 규제입법 제한, 해외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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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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