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이범희 기자] 34년 전통 국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에코로바가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4일간 ‘나라사랑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국내 토종 브랜드로써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로바는 ‘나라사랑 특가’ 행사에 앞서 협력업체와 협업을 통해 제품에 사용되는 원단을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나라사랑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었다.

‘나라사랑 특가’ 할인 행사는 광복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코로바의 모든 의류를 71%로 할인해서 판매하고 등산 및 캠핑 용품은 50% 할인해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백화점, 마트 등 전국 에코로바 매장과 온라인 에코이샵(www.echoeshop.co.kr)에서 동일하게 진행한다.

에코로바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라사랑 이벤트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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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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