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선정
경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선정
  • 부산 전홍욱기자
  • 입력 2016-08-09 16:04
  • 승인 2016.08.09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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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열·배미진 부부, 원진용·최인숙 부부 선정

▲ 8월‘이달의 새농민상(像)'을 수상하는 김덕열·배미진 부부(좌), 원진용·최인숙 부부(우)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8월‘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김덕열·배미진 부부, 원진용·최인숙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고성농협의 조합원인 김덕열(49)·배미진(43) 부부는 20대 후반 고향으로 귀향하여 20년간 파프리카, 가지 등을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다.

특히 가지 대평 수출작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작목회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부경화훼농협의 조합원인 원진용(58)·최인숙(51) 부부는 17년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파프리카 5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파프리카 수출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부경화훼농협 대의원으로서 농협사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ptlsy@ilyoseoul.co.kr

부산 전홍욱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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