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레이바이크, 추가 구입으로 관광객 편의 증대
김해 레이바이크, 추가 구입으로 관광객 편의 증대
  • 부산 전홍욱기자
  • 입력 2016-08-09 13:24
  • 승인 2016.08.09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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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낙동강레일파크 내 관광시설, 국내 유일 철교 체험

▲ 김해시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내 레이바이크 10대 를추가로 구입, 기존 24대에서 34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올해 4월 30일 개장해 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열차카페, 철교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시설로 구성돼 있다.

그중 레일바이크는 왕복 3km의 국내 유일 철교로 낙동강 위를 횡단하며 탑승객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레이바이크는 현재 24대 보유, 최대 탑승인원 4명으로 현장판매와 사전 인터넷예약이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총 8개로 시간대별로 시간당 30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24대로는 첫 레일바이크 출발이후 돌아오는 30여분 동안 미탑승 이용객이 대기해야 하는 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레일바이크 10대를 추가 구입, 기존 24대에서 34대로 운영키로 했다. 또 레일바이크 증차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대기시간 불편 해소와 기존 시간당 30회 운영에서 추가 운영이 가능해져 이용객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했다.

매표소 입구도 매표대기자들의 그늘막으로 간이천막을 사용해 오던 문제를 해결하고 전동차양시설인 어닝을 설치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ptlsy@ilyoseoul.co.kr


 

부산 전홍욱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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