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호텔조리학과가 ‘홍콩 모모제인’ 레스토랑 해외취업지원에 졸업생 3명이 취업 성공했다고 8일 전했다.
이 학교 임희원 객원교수가 헤드셰프로 근무하고 있는 ‘모모제인(MOMOJEIN)’은 홍콩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어 가고 있는 곳이다.
임희원 셰프는 “앞으로도 꾸준히 ICA 호텔조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콩 현지에서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해외취업의 길을 지도해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한해의 시작과 함께 임희원 교수의 데몬스트레이션 특강이 시리즈로 예정되어 있어 한국 음식의 세계화, 세계적인 음식 트렌드 등 특별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ICA 호텔조리학과 관계자는 “300여개의 기업 및 호텔들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여 매년 방학시즌마다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기 중에도 학업과 인턴 근무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풍부한 현장경험은 곧 기업에서 먼저 찾는 인재로 성장하게 되며 기업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먼저 선점하여 기업문화에 맞는 교육을 통해 빠르게 채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최초의 요리디자인 특성화 학교로서 기본적인 요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푸드 스타일링, 공간연출, 테이블 스타일링 등 현 시대의 셰프가 갖추어야할 다양한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어 새로운 유형의 셰프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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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