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가 소속사 스윗소로우컴퍼니를 설립한 후 첫 싱글로 돌아왔다.
스윗소로우는 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대박금지’를 발표했다.
특히 ‘대박금지’는 펑키하며 멤버 성진환이 작사·작곡했다. 또 이는 스윗소로우컴퍼니를 직접 설립하고 처음 발표하는 사훈과도 같은 곡이다.
더욱이 ‘대박은 안 나도 좋아. 그동안도 꽤 잘해왔잖아. 그 손을 잡아줄 너희가 있다면 그걸로 땡큐’라는 가사처럼 스윗소로우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늘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걸어가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스윗소로우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콘서트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스윗소로우 밴드가 편곡,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노래 중간중간 들리는 멤버들의 외침과 개인기들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여름 야외 콘서트 ‘썸머 스윗(SUMMER SWEET)’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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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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