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멜론은행으로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일요서울 | 부산경남 전홍욱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글로벌 금융기관인 뉴욕멜론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4일, STP (Straight -Through Process) Award를 수상했다.
STP Award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이 높은 은행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능력 및 해외 송금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부산은행은 2001년 이후 HSBC, Bank Of America, 뉴욕멜론은행 등 세계 유수 은행으로부터 꾸준히 STP Award를 수상해 오고 있다.
부산은행 금융시장지원부 정희정 부장은 “부산은행은 이번 선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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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전홍욱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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