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고재호·김갑중 전 임원의 4963억 원 횡령 등 혐의에 대한 공소 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소 제기된 사항은 두 가지다. 먼저 임원 성과급 지급 배임 혐의 금액으로 2012년 36억 원, 2013년 49억 원, 2014년 17억 원이다. 종업원 성과급 지급 배임 혐의 금액은 2012년 1687억 원, 2013년 1647억 원, 2014년 1527억 원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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