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박정민 기자] 한국민간자격검정진흥원이 미술심리상담사, 방과 후 지도사 등 민간자격증의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미술상담 및 방과 후 지도사 강의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인성지도사 등의 무료 수강이 가능한 서비스로 한민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민검은 민간자격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문 교육기업으로, 한민검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자격증들은 큐넷자격증 취득 과정처럼 정식 시험을 거쳐 합격할 경우 발급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인성지도사, 성형외과코디네이터 등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쌓아 스펙을 향상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이 느는 추세다. 이들 중에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이용 직장인이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주부 등 구성도 다양하다.
한민검 관계자는 “민간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무료수강 서비스를 통해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민검은 취업정보센터와 함께 온라인 학습지원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지원센터를 통하면 학습 문의 및 피드백, 자격증 추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정민 기자 vitami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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