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박원순 시장이 4일 오후 9시10분 시청사 6층 집무실에서 ‘늘 연결된 시장 #원순씨X파일’ 시즌2 세 번째 생방송을 진행한다.
‘늘 연결된 시장 #원순씨X파일’은 박원순 시장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시정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소셜방송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방송된다. 지난달 21부터 방송 콘셉트를 바꿔 1인 미디어와의 컬래버레이션 방송으로 시즌2를 시작했다.
이번 주 방송은 <전 국정원 직원들의 '자백' - 박원순 정치공작> 기사를 쓴 시사IN 정희상 기자와 함께한다. 두 사람은 국정원 비밀공작 의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박원순 시장 흠집내기’ 지시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 기자는 취재를 하게 된 배경과 과정, 보도 이후 쏟아지는 반응 등 기사 밖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
방송 중에는 함께 취재를 담당했던 시사IN 주진우 기자와의 화상통화도 예정돼 있다. 주 기자는 해외 출장으로 이 날 방송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생생한 취재 뒷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박 시장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계획이다. 방송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ope2gether)과 트위터 페리스코프(http://www.twitter.com/wonsoonpark)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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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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