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죽전이마트앞 탄천에서 30여명이 참여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의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각종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흙덩어리로, 도심 하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학생들과 준비한 EM흙공 500개를 하천에 던지고 탄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일 죽전2동 단체장들과 함께 2차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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