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MCM이 ‘러브 래빗 시리즈(Love Rabbit Series)’ 트레블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M은 4일 글로벌 노마드족을 위한 래빗을 상징으로 한 여행용 가방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Visetose) 캔버스에 유니크한 래빗 프린트가 돋보이는 ‘러브 래빗 시리즈’는 글로벌 노마드족의 즐겁고 유쾌한 여행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용 가방들로 구성됐다.
백팩과 쇼퍼백, 가벼운 트롤리 및 크로스 바디백, 여권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MCM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비세토스(Visetose) 캔버스에 개성 있는 래빗 프린트가 만나, 재미있고 유쾌한 여행의 감성을 가득 담은 가방들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들로 가족 모두가 함께 독특한 ‘패밀리룩(Family Look)’을 연출할 수 있고 백팩이나 여권케이스 등은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는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지난 시즌에서 선보였던 래빗 캐릭터는 이번 시즌에서 홀로그램 프린팅 기법으로 더욱 입체적으로 재탄생 했으며, 디자인에 경쾌한 느낌을 살리는 포인트가 됐다. 또 여행을 즐기는 글로벌 노마드족을 위한 이번 시리즈는 더욱 경량화 돼 기능성과 실용성이 높아졌다.
이에 MCM 관계자는 “이번 ‘러브 래빗 시리즈’는 여행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기존 MCM의 아이코닉한 제품에 유쾌한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들로, 실용성이 높으며 남녀노소 모두 여행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가방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