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산업경제부] GS리테일과 수협중앙회가 수산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수협 인천가공 물류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산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GS리테일과 수협의 공동 브랜드 및 공동 상품 개발 ▲GS리테일의 유통망을 통한 수협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우수 수산물의 공급과 판매를 통한 수산식품 판매 활성화 등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과 수협은 향후 새로운 수산식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수협의 수산물 가공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수산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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