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갈등 유발 차원
[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북한이 3일 오전 7시50분께 황해남도 은율 일대에서 동해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9일 노동미사일 2발과 스커드 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경북 성주지역에 배치하기로 결정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에 대한 무력시위라는 분석이다. 또한 이를 통해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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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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