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정 공개된 현아 미니 5집 ‘어썸’의 타이틀곡 ‘어때?’는 오전 8시 기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어때?’는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하고 현아, 빅싼초 등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겨냥할 화끈한 힙합 비트와 색소폰 리프의 조합이 인상적인 힙합 넘버다. 이는 반복되는 위트 있는 후렴구와 현아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기분 좋은 중독성을 선사해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 구성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비밀스러운 클럽 공간을 배경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 ‘섹시 끝판왕’ 현아의 등장으로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 클럽 장면은 현대와 복고가 결합한 이중매력의 영상미와 거침없는 그의 카리스마가 단숨에 팬들의 눈길을 끈다.

 

앞서 현아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 카운트다운 라이브 ‘현아에게 물어보는 게 어때?’를 통해 약 12만 명 시청자와 함께 만났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수록곡 ‘유앤미(U&ME)’의 깜짝 라이브 무대는 물론 타이틀곡 ‘어때?’의 3단 털기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는 등 다정다감한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숨은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현아는 오는 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