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이효리가 과거 남자 친구에게 키스하기 위해 잡지책을 보고 연구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이효리는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사랑하면서 사랑 때문에 내가 했던 가장 용기 있었던 행동’에 대해 “스킨십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여자가 먼저 할 경우에 그렇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키스를 잘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즐겨보는 잡지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키스를 해주고 싶으면 혀로 종이학을 접어라’라고 나와 있었다”며 “그래서 과거 남자친구와 100일 날 특별한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도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