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BNK경남은행은 28일 일과 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직원 자녀 초청행사에는 본점 본부부서와 영업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녀 30명이 참가했다.

초등학생만으로 구성된 직원 자녀들은 본점 2층 누리마당을 시작으로 영업부ㆍBNK경남은행갤러리ㆍ방송센터 등을 둘러 봤다.

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금융교육을통해기초적인금융상식을배우고부모의직업인은행원에대해이해하는시간을가졌다.

김나연 어린이(호암초 4학년)는 “부모님께서 매일 출근하는 은행이 어떤 곳인지 더욱 자세히 알게 됐다. 앞으로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처럼 멋진 은행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직원문화만족팀 홍순택 팀장은 “BNK경남은행과 그곳에서 일하는 부모에 대해 자부심과 존경심을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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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