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민정 기자] 굿레이트(대표이사 유정웅)가 포트폴리오 펀드 1호를 출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투자된 원금과 이자를 1일 기준으로 매일 상환하는 3개월 상품으로 상품운용기간을 투자자가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1일원원리금급방식으로 투자자가 매일 상환금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이는 100%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대출채권 부도 발생 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양도담보공증설정과 함께 보증인의 입보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굿레이트 리스크관리팀 김민구 과장은 “포트폴리오 펀드 제1호는 현재까지 성공적인 스타트로 판단하고 있다”며 “투자자 수요를 확인한 만큼 향후 안정성을 강화한 동일 상품군의 Line-Up 다양화를 위해 중신용의 대출채권 모집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굿레이트는 P2P금융업체로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 받아 대출을 집행,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시켜주는 핀테크 업체다.
전민정 기자 jmj100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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