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 복무 중인 탤런트 송승헌이 오는 11월 15일 제대 후, 복귀할 드라마가 결정됐다는 소식이다. 송승헌의 제대 후 첫 작품은 ‘러브레터’, ‘가을동화’, ‘겨울연가’, ‘웨딩’의 오수연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다. 드라마는 아직 오수연 작가가 시놉시스 작업중이며, 프랑스 로케이션 촬영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병인 송승헌은 군 생활 중에도 주말마다 부대 근처에 있는 정신지체자 및 독거 노인 수용 시설인 ‘사랑이 꽃피는 집’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슬슬 TV 복귀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의 한 측근은 송승헌이 제대 후에는 더욱 더 열심히 연기에 열중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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