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협약 체결
부산고용노동청,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협약 체결
  •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 입력 2016-07-27 16:04
  • 승인 2016.07.2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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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측면 커

[일요서울 |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은 28일 부산고용센터에서 ‘2016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고용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대학 내 분산되어 있는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통합했다.

학생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고용센터 등 취・창업 정보를 직접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정부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지역에는 동의대, 부산외대, 경성대, 신라대, 고신대 등 5개 대학에, 전국에는 41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9월부터 ‘청년버스(가칭)’를 활용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대학을 순회하며 이동 취업상담 및 컨설팅,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학-고용노동청-지자체가 협력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ptlsy@ilyoseoul.co.kr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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