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 성장하다
학교 밖 청소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 성장하다
  • 충남 윤두기 기자
  • 입력 2016-07-22 10:34
  • 승인 2016.07.2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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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사)나눔플러스와 공동업무협약 체결

[일요서울 | 충남 윤두기 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사)나눔플러스(천안시지역본부장 소영진)과21일 17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재)충남청소년진흥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과 (사)나눔플러스는 학교 밖 청소년이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장기수 충남청소년진흥원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앞으로 꿈을 키워가고, 비전을 찾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계기가 돼 올바른 인격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의 중요성을 말했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공간이며,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돕고 있다.

충청남도의 경우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중심으로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총 15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yd0021@ilyoseoul.co.kr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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