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강수연과 영화감독 임권택이 21일 저녁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는 예년 대비 67편이 늘어난 총 49개국 302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배우 출신 감독 맷 로스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캡틴 판타스틱'이 상영됐고, 폐막작으로는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지켜 온 연상호 감독의 좀비 호러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화려한 개막을 알린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는 7월 31일까지 총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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