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는 내 운명’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황정민이 이번에는 자신의 CF 수익료 3천만원 전액을 영화 스태프들을 위해 내놓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연예계의 명언 1위에 기록할 정도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황정민의 수상소감, “나는 60여명의 스태프들이 차려놓은 밥상에서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나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죄송하다”에 대해 우리투자증권에서 CF에 사용하겠다고 제안, 황정민은 그 수익료를 스태프들에게 기부하기로 한 것.황정민의 감동적이었던 수상소감이 단순히 ‘소감’ 만으로 끝나지 않고, 곧바로 실천에 옮겨지는 순간이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