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즈텍WB를 방문, 업주와 청년 근로자 격려
[일요서울 |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19일 ‘청년내일채움공제’ 도입 사업장인 (주)아즈텍WB를 방문해 사업주와 청년 근로자를 격려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00만원을 납입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300만원과 600만원을 지원해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200만원(+이자)을 수령하게 된다.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도입 기업인 ㈜아즈텍WB는 직물・원단을 가공하는 업체로, 전년도 부산시 선도기업 및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우량 중소기업이다.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아즈텍WB 근무현장을 둘러보고 “㈜아즈텍WB는 기술력 뿐아니라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근무할 수 있는 비젼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도 청년고용의 모범사례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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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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