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늘 ‘경기도 교통약자의 보행현황 및 안전대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주식회사 동산은 정책연구용역의 개요, 세부내용 및 향후 수행계획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현황을 파악하고 마련된 안전대책을 통해 관련 조례안 제‧개정 및 정책제안을 할 예정에 있다.
김성태 위원장은 “본 용역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연구진에게 “용역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용역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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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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