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행복주택 모집 경쟁률 7.6대 1
3차 행복주택 모집 경쟁률 7.6대 1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6-07-19 09:43
  • 승인 2016.07.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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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휘호 기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세 번째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7.6대 1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18일 행복주택 3차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901호에 1만4500명이 신청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마천3은 26.6대 1, 고양삼송은 8.7대 1, 화성동탄2(산업단지형) 4.5대 1, 포천신읍 3.4대 1, 충주첨단산단(산업단지형) 1.5대 1로 집계됐다. 입주자는 먼저 공급물량의 절반(서울마천3은 75%, 포천신읍은 100%)은 우선공급대상자에게, 나머지 물량은 우선공급 탈락자 및 일반공급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해당 자치구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과 해당 자치구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 등이 포함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20일이며 계약체결은 9~10월, 입주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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