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소에 로고 제작 제공
[일요서울 | 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김해시는 여름철을 맞아 25일부터 관내 목욕장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시민감시단인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6개 항목과(영업신고증 게시, 침구류 청결여부, 먹는물 수질관리 등) 권장사항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여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번 목욕장업 서비스 평가는 숙박업과 세탁업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업종별 2년 단위로 실시하며 올해는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이 평가 대상이다.
최종 평가를 거쳐 최우수업소에 대하여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청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우수업소 로고(표시판)를 제작하여 최우수업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평가를 통해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과 영업주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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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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