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박진영이 또 한 번 만들어낸 섹시 여성 퍼포먼스 아티스트 페이가 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이는 15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첫 솔로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의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는 몸매 선이 드러나는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으며 또 파격적인 붉은빛 컬러 헤어스타일과 함께 특유의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 이번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페이의 컴백 소식을 기습 공개하며 엄정화, 박지윤, 아이비, 선미를 잇는 새로운 ‘섹시 뮤즈’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더욱이 가요계 페이지를 장식했던 여자 섹시 솔로 가수들을 만들어냈던 박진영이 이번엔 페이로 어떤 대박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박진영은 오랜 기간 페이의 솔로 데뷔를 진두지휘한 것은 물론 걸그룹 미쓰에이 활동 당시에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외모와 춤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페이인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페이의 첫 솔로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는 뮤직비디오 및 프로덕션 진행 수정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됐던 오는 19일에서 2일 연기된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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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