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눈과 입매, 갸름한 얼굴형 등은 노 아나운서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기도 하다. 때문에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이 두 장의 사진을 두고 ‘노현정 아나운서가 맞다, 틀리다’에 대한 설전이 한창이다. 한 네티즌은 “고등학교 시절 사진은 지금과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면서 노 아나운서가 아닌 동명이인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눈매가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는 그대로다. 노 아나운서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 여부는 당사자인 노 아나운서만이 판명해 줄 수 있겠지만, 이 사진에 대한 네티즌의 설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