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LINE), 도쿄·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네이버 “라인(LINE), 도쿄·뉴욕증권거래소 상장”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6-07-15 10:09
  • 승인 2016.07.1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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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네이버는 15일 공시를 통해 “종속사 라인(LINE)이 보통주 3500만주를 도쿄증권거래소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측은 “원주 1750만주는 이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DR 1750만주는 해외 예탁기관인 JPMorgan Chase Bank, N.A에 예탁된 뒤, 주식예탁증권(ADR)으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에 지난 14일(현지시간) 상장됐다”고 전했다.

한편 초과배정 옵션(그린슈) 행사에 따라 주관회사에 대여한 보유 주식 525만주가 추가 배정됐으며 상장 이후 반환될 예정이다. 또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이상으로 상승하면 최대 해당 주식 수 만큼 주식이 추가 발행 될 수 있고, 추가발행 여부는 상장후 결정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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