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여자친구, 노래·입담도 히트다 히트
‘정오의 희망곡’ 여자친구, 노래·입담도 히트다 히트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7-13 14:53
  • 승인 2016.07.1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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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라디오 캡처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파워 청순’ 퍼포먼스로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신곡 ‘너 그리고 나’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음원이 나오자마자 8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어땠냐”라고 질문을 했다.

유주는 이에 대해 “저희는 늘 믿기지가 않는다. 한 분 한 분 들어주신다는 게 신기하고 따라불러지시고, 축하도 받으니까 하루하루가 신기하고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신영은 “원더걸스를 누루고 1위를 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아니다. 잠시 했을 뿐이다. 오히려 저희가 원더걸스 선배님들 노래가 정말 좋아서 매일 듣고 있다. 또 정말 예쁘시다. 사랑합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특히 여자친구는 ‘히트다 히트’라는 유행어를 전혀 모른다고 답해 김신영을 머쓱하게 만들어 눈길을 끈다.

김신영은 “아직 휴대전화가 없느냐”고 묻자 여자친구 멤버들은 “없다. TV는 있지만 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며 “저희가 태블릿 PC를 쓰긴 하는데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 3부작을 연이어 히트 시킨 후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LOL’을 발매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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