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캔커피 무게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선 봬
LG전자 캔커피 무게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선 봬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7-13 10:56
  • 승인 2016.07.1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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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LG전자 휴대성 강점 지닌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 예정에 있어 화제다.

LG전자는 13일 뛰어난 편의성에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블루투스 스피커(모델명: PH1)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81mm, 82mm, 88mm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무게도 커피캔 1개 정도인 190g에 불과해 휴대성이 강점이다.
 
특히 이 스피커는 3시간 충전하면 5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스피커를 IT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하는 것은 물론 스피커폰 기능으로 음악을 듣는 중에 전화가 걸려 와도 스피커로 통화할 수 있다.
 
신제품은 원통형 디자인으로 매끈한 외관을 갖췄고 제품 본체에는 반투명 재질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스피커 내부에 있는 고리 모양의 LED 조명은 은은한 빛을 내는 무드 라이팅 역할을 하며 흰색, 초록색, 빨간색 등 3가지 색을 바꿔가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또 신제품에는 이퀄라이저 모드가 탑재돼 음악의 박자에 맞춰 불빛을 깜빡여 준다. 사용자는 스피커 하단의 별도 버튼으로 LED 조명을 끄고 키며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2종류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편의성에 감성적 디자인까지 갖춘 신제품으로 휴대용 스피커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lyo@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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