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훈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몽골은 인구 300만 명의 작은 시장이지만 친한(親韓) 분위기를 타고 유망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으로 교역투자 확대 기반 마련, 발전소 등 몽골 인프라 사업 참여, 신재생 에너지 등 기후변화 대응 협력 확대, 보건의료·문화 등으로의 협력 다각화 등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은 50개사, 2011년 이명박 대통령 방문 시에는 28개사가 각각 참가했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