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12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11일 오후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화재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7시 24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가 33분 만에 꺼졌다.
사고에 관련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주민 150명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로 복도에는 30㎡의 그을음이 발생하고 7층 건물 일부와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1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