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학교 3부작’을 마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자친구는 8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는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은 더욱 풍성해져 눈길을 끈다.
또 학교 강당을 찾은 여자친구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유자재로 강당을 누비다 넘어져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멤버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는 등 다시 한 번 활기차게 뛰어나간다.
이 같은 모습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 ‘LOL’을 의미한다. 크게 웃고 사랑을 듬뿍 보내는 여섯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은 성숙해진 소녀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한가득 시원한 사운드에 여자친구 전매특허인 파워 넘치는 칼군무도 살짝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유주의 폭발적인 보이스와 ‘꿈에서 깨어나 나빌레라 언젠가 너와 나 둘이서 너 하나면 충분하니까’라는 소녀스러운 가사도 귀를 사로잡는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로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이처럼 전혀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오는 11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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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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